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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[맛집] 판교현백 부타이3막 (돈가스+마제소바 / 매운정도 / 주말 웨이팅)

by yooffy1 2022. 7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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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아인스튜디오에서 열독서하다가 (셀프칭찬1)
교보문고 들러서 달러투자 책 사고 (셀프칭찬2)
샐러드로 셀칭 트리플크라운 완성하려 했는데...

여윽시 백화점내 샐러드집은 양대비 가격이 창렬해서 눈앞에 보이는 일본음식점에 들어옴



마제소바&돈까스 전문점
부타이
판교현백 지하 부타이3막

네이버 지도에 써있는 설명읽어보니까
현대인을 위로하는 미식한끼 컨셉인 듯 함

  • 도심 속 한 그릇의 위로를 드리는 재패니즈 캐주얼 키친
  • 일본 전통 요리들을 부타이 방식으로 선보이는 '미식의 장'....!
  • 온 힘을 다해 준비하고 끊임없는 연습과 열정으로 빚어낸 완벽한 작품 = 부타이의 요리 = 마치 한 편의 뮤지컬

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과

사이 좋아보이셔서 한 장 더

4인테이블 3개

그리고 안쪽으로 바테이블이 하나 더 있다.





토요일 웨이팅


토요일 19시 30분쯤 갔는데
앞에 한 팀 있어서 10분정도 웨이팅했다.

주문을 미리 넣어줬다.

20시반 마감인데 시간이 타이트해서
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지만 절도있게 주문안내와 앞으로 날 자리안내(대충 테이블 원하겠지만 바가 먼저나면 어쩔 수 없다라는... 하지만 남친은 바테이블을 원했다 ㅋㅋㅋㅋ)를 해주심


직원분이 매우 인상깊었다.
삶에는 찌들었지만 맡은일은 다 해내고야마는 mz세대 너낌 (....? 물론 내 개똥망상일 수 있음)

부타이 메뉴판
부타이 메뉴판




마제소바 기본

부타이는 기본과 매운맛중 선택할 수 있는데
매운맛은 불닭볶음면보다 맵다고 한다.

노른자를 터뜨려 완전히 비빈후 취향에 따라 비치된 양념들을 넣으라한다.
하라면 해야지~~

맛은 그냥 마제소바^^
도심속의 한그릇 위로....까지 안될 것 같고

간만에 뉴스를 일본뉴스(아베피습)가 장식했으니
시의성 있게 일식을 먹은 것 정도로..ㅎㅎ





로스카츠 정식


일반 돈까스보다 돼지비계 비율이 높다.
거의 25~35퍼

따라서 매우 부드럽고 느끼하다.
구역질 나는 느끼한 맛은 아니고
고소하고 느끼해서
두개째 먹을때부터 입술이 돼지기름으로 촉촉

샐러드는 절인양배추채에
유자소스다

돈가스집 국룰 케찹+마요 싫어하는데
유자는 상큼새콤



흔한 맛이긴한데
면이랑 돈까스 모두 평타 이상이라
뭐 딱히 먹고싶지 않은데 배는 고프면
또 갈 것 같다.



그나저나 부타이앞에 웨이팅 쩌는 중식집이 있었다.
수요미식회 나왔던 찹탕맛집이라는데…
담엔 여기 꼭 가봐야지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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